"스리술쩍" 취하기

전통주 향과 맛 느끼기

논산신문 승인 2023.09.21 09:15 의견 0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23일 논산한옥마을에서 ‘즐거운 한옥마을 시즌1-논산 스리술쩍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산의 전통주와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시향ㆍ시식하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까지 즐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논산 스리술쩍 페스타는 지역의 먹거리 자원이 밑바탕 된 콘텐츠를 개발해 ‘미식관광’의 한 요소로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논산 스리술쩍 페스타에는 세계 최초로 감 와인을 개발한 양촌와이너리, 딸기막걸리로 유명한 논산탁주 양조장, 인기 막걸리 브랜드 서울막걸리 등이 함께 한다.

공연들도 선보인다. △코믹 서커스 마당극 △전통 한옥 배경의 클래식 공연 △바텐더 칵테일 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과 염색천으로 꾸며진 포토존, 논산한옥마을 스탬프 이벤트 등도 남녀노소 방문객을 맞이한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 전통주의 맛과 향, 깊은 매력을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이 품고 있는 여러 가치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며 창의적 관광콘텐츠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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