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 <제22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 개최

논산신문 승인 2024.05.27 16:48 의견 0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야생동물들의 생생한 사진을 통해 자연의 신비와 그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주제와 기록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한 <지구사랑환경전시회>가 열린다.

2003년부터 시작된 <지구사랑환경전시회>는 개구리와 도룡뇽 등의 양서류 사진 및 실물을 전시하는 <개구리특별전> 등을 통해 관람객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야생동물사진특별전>과 더불어 <한국의 해안선 특별전>도 개최한 바 있다.

환경의 날(6월 5일)과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되는 이번 <제22회 지구사랑 환경전시회>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희귀야생동물사진 30여 점이 전시된다. 시민들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히고 관람문화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전시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당·복도 등 실내전시가 가능한 학교와 공공기관 등이 대상이며 사진 전시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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