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춘 논산시의회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24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민병춘 의원은 "우리나라의 기온 상승 속도는 세계 평균보다 5배이상 월등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행동에 동참하는 것만이 우리의 안전과 미래와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논산시의회 민병춘 의원

구체적인 대안으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 수립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및 기후 대응 기금 설치, 논산시 기후행동위원회 설치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및 위원회 구성 ▲논산시 녹색공동체 등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 논산시가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논산시 공직자들이 성실히 준비해줄 것을 강조했다.

논산신문 이재수 grnews@nate.com 이재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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