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지난 8월 19일 함민복 시인을 초청해 작가와 함께하는 제1기 북클럽「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북클럽「공감」은 우리 삶에 깃든 유교문화 속 정신 가치를 토대로 시, 소설, 생태예술 등 매회 다양한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 및 북토크 대중 문화프로그램이다.

첫 회에 초청한 함민복 시인은 우리나라 대표 시인으로, 1988년 「세계의 문학」에‘성선설’로 등단했다. 개인의 소외와 자본주의의 폭력성을 특유의 감성적 문체로 쓴 작품들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왔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1기 북클럽「공감」회원은 현재 선착순으로 수시 모집 중에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통합 또는 각 회 별도 신청이 가능하다. 유선 접수(☎ 041-981-9925, 992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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