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 (주)레오플, 산학협력 문화예술포럼 개최

지역대학과 기업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진행

이재수 승인 2024.06.08 09:09 | 최종 수정 2024.06.08 12:01 의견 0


건양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오도창) 기업협업센터(ICC)와 ㈜레오플(대표 권철진)이 지난 1일 오후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한 “여수19 레오플예술공장”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논산시 '산학협력문화예술 포럼'과 문화예술의 농촌커뮤니티를 만들고자하는 ㈜레오플의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 관계자, 논산시 도시재생해월현장지원센터 센터장 ㈜레오플(권철진 대표)와 건양대학교(유성하교수) 그리고 지역의 예술가 기업인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논산시의 문화 예술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소외되어가는 지역농촌의 새로운 문화예술 농촌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역의 예술가, 기업인,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1부행사인 포럼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함께 공유·분석하고, 산학협력의 비즈니스 모델과 우수 사례 연구를 통해 산학연관 역할을 분담하는 보완적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논의가 토의됐다.

또한 2부행사로 미술전시회와 Duo A&U(클래식 이중주팀)의 공연으로 농촌 융복합 커뮤니티 형성의 초석이 되어 참여한 사람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레오플 대표는 여수19 레오플예술공장이 "앞으로도 예술가와 시민,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플랫폼이 될 수 있는 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뜻을 밝혔다.

오도창 단장은 “충남 서남부권에 있는 우수한 역사, 문화, 예술 자원들을 지·산·학·관이 서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콘텐츠로 만들어냄으로써 향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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