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벌농업회사법인(대표 이영흠)이 연말을 맞아 5백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5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밥 한 끼의 온정을 나누고 풍성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황산벌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산벌농업회사법인 이영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1년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시는 황산벌농업회사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백미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모두가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