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 한옥마을체험

논산신문 승인 2024.08.20 08:49 의견 0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백성현논산시장)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일~11일, 17~18일 2차례에 걸쳐 청소년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유교문화를 가족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가족 간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플래쉬 파티 ▲썸머나이트 ▲퓨전국악공연 ▲선비정신을 담은 캘리그라피 등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바쁜 일상으로 부모님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1박 2일 동안 많은 대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관계자는 “예학의 고장이라는 논산시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진로박람회&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로·진학 명강의 ▲Got Talent 경연대회 ▲e-스포츠 대회 ▲충청남도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 등 청소년 맞춤형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꿈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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